[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이 2024년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의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1억 7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관 내 실내 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실내)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의 실내 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개선함으로써, 이용자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내 강당, 복도, 프로그램 실, 휴게실(237㎡) 등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천장, 바닥, 벽면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안정한 관장은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된 복지관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 산림복지진흥원과 목재문화진흥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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