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세계타임즈 김동현 기자]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위원장(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지난 15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전북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제11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명연 의원은 평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종사자 처우개선과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조성문 전북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은 "이명연 위원장은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연 의원은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자립,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서도 의정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연 위원장은 「전라북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을 발의해 장애인의 능력 및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창출ㆍ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전라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을 발의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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