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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리스 투자유치 간담회 모습.(사진=경기도) |
#지구 다섯 바퀴 발로 뛴 성과
이번 미국 출장 전까지 김 지사의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844억 원이었다. 이번 세 건의 투자 유치로 약 5조 1,719억 원이 추가되며 목표를 8개월 앞서 달성했다. 김 지사가 이번 임기 동안 이동한 거리는 20만 6,695㎞로, 지구 한 바퀴(4만 75㎞)의 다섯 배에 달한다.
이번 투자유치는 글로벌기업 투자(31조 344억 원), 첨단산업 벤처·창업(40조 9,995억 원), 테크노밸리 입지 조성(21조 5,345억 원), 기술개발·R&D(6조 4,879억 원) 등 경기도의 혁신경제 성과가 결집된 결과다. 특히 글로벌기업 투자만으로도 신규 일자리 7,000개가 창출되고, 산업별 고용유발계수를 반영하면 약 27만 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반도체 허브 경기도 가속
김 지사는 보스턴 엑셀리스 본사에서 러셀 로우 CEO 등 경영진과 회담을 갖고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는 투자 의사를 확보했다. 엑셀리스는 반도체 박막 공정 핵심 장비 분야의 글로벌 2강 중 하나로, 이번 투자를 통해 경기도를 아시아 거점으로 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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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그리스 투자협약.(사진=경기도) |
#화성 국제테마파크, 3각 협력으로 투자 확대
김 지사는 파라마운트와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회담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계획을 논의했다. 기존 4조 5,000억 원 규모였던 사업비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9조 5,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내년 하반기 착공, 2030년 1차 개장 예정으로, 파라마운트 브랜드와 캐릭터를 도입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글로벌기업 투자와 문화·관광 분야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가 혁신경제의 국제적 거점이자 일자리 창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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