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타기 방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국가배상안 개정안 등도 본회의行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됐다 하더라도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개정안도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일명 김호중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지난달 14일 본회의 문턱을 넘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대한 후속 입법이다.순직 공무원 및 군인, 경찰의 유족에게 위자료 청구권을 보장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안, 판사 정원을 2029년까지 현행 3천214명에서 4천584명으로 단계적으로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 판사 정원법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