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창신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총동문회"와 함께하는'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시민 등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마라톤대회는 3월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3.15의거 64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315마라톤대회는 독재와 부정선거에 저항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 3.15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올해로 21년째 대회 개최다.
3.15의거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3.15 마라톤 대회”가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8000여명의 시민.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3.15의거 65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 시민들은 물론 마라톤 동호회, 지역 기업체, 지역 대학교 등에서도 참여를 하였는데 특히 창신대학교 부동산 경영학과 총동문회(회장 신용찬)에서 7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창원지역에 의대유치 움직임이 적극적인 가운데 창원한마음병원과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의과 대학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아래 2025학년도 신입생까지 6년 연속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총동문회 신용찬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다시금 생각하고 아울러 3.15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많은 동문들과 함께 달리며 모교의 의과대학 유치를 간절히 기원하고 지역사회에도 홍보하고자 총동문회 주관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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