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비오에스솔루션과 함께 모든 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과 함께 노무 안전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을 보급 지원한다.
최근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강화된 근로기준법에 대한 준수 불이행으로 피해 보는 사업주 및 직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노무 문제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골칫거리로 부각되는 가운데 마땅한 노무 교육 시스템과 관리 시스템의 부재가 노무 재난에 가까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소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근로기준법에 의거 사업주의 준수 의무 규정에 대한 노무 안전교육 계획의 수립·추진 의무를 규정해 사업주와 직원의 피해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재난에 가까운 사회적 노무 문제 증가로 인한 사업주와 직원과의 불안한고용 상황이 지속되면 경제 성장기반이 흔들려 성장 동력 상실을 야기하고 후속적인 악영향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고용 증대에 대한 지원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고용 인원의 장기 근속 유도 및 안정화에 대한 노무 재난 관리의 뿌리를 굳건히 하는 것이 국민, 사업주, 지자체, 시, 국가 모두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비오에스솔루션는 기업, 회원(단체)과 국민이 함께하는 노무 안전 교육 및 관리 시스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선 배려되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방안 제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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