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도의원,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전북개발공사에 사업 참여 요청

전영숙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7 1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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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공모 선정 총 사업비 153억원(군비 16.8억), 사업비 분담율 협의 과정 중 ’22년 LH측의 총 사업비 218억(군비 97억) 분담금 증액으로 난항
-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해 공공주택사업 필요,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전북세계타임즈 = 전영숙 기자]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현장을 찾아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북개발공사에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규성 완주군의원, 전북도청 설상희 주택건축과장과 전북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요안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둘러보며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 논의와 실무진 간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사업비 부담금 증액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완주군에서 사업비 산정 및 분담율 등을 조정하여 전북개발공사와 협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청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복지와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선정됐다.

2020년 공모 선정 당시 사업비는 총 153억원(군비 16.8억원)이었으나 LH와 사업비 분담율 협의 과정 중에서 2022년 10월 LH측의 총 사업비 218억원(군비 97억원) 분담금 증액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권요안 의원은 “완주군의 균형 발전과 취약계층의 맞춤형 공공주택 보급을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업성 분석 및 타당성을 보완하여 전북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하고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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