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자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최대 25주(200시간)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작년에는 취약계층 청년의 참여 및 취업지원 연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전국 72개 참여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된 바 있다.
최근 부임한 최복수 경자청장은 “충북도 민선 8기 청년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도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전사업기관(043-908-4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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