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도의원, 반복되는 소방공무원 사망사고 사후약방문식 처방 개선해야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17:52:52
  • -
  • +
  • 인쇄

 

[세계타임즈 김동현 기자]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이 대형화재 진화 중 소방공무원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재발화된 불로 소방공무원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수많은 변수가 넘치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순직한 소방공무원 17명 중 화재사고가 원인이 된 것이 7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후약방문식의 땜질이 아닌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박 의원은 화재진압 현장에서 로봇이나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펼치는 과학소방으로 전환이 시급하며 국가가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박용근 의원은‘소방공무원의 안타까운 희생을 멈춰야 한다’며‘정부가 제도 개선과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