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 우정), 통장, 동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500여 평의 유휴지에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고구마를 식재하고 약 4개월 동안 정성스레 가꾸고 수확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온정을 나누는 행복 나눔 이웃사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요촌동 행복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형석 요촌 동장은 “오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복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행복한 결실이 전달되어 더욱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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