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3회 충북도의회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현진 / 기사승인 : 2022-09-20 1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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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 및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0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환경산림국과 바이오산업국의 ‘2021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결산과 관련하여 “수소차 구매지원사업의 집행 잔액이 많은데, 수소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여, 수소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미호강 프로젝트의 수질개선이 주요목표라면 연구용역의 과업내용도 수질개선에 맞게 추진되어야 하며, 미호강에 서식하는 생물의 기초 조사와 산단 오염배출에 대해서도 반영하여, 용역이 잘 추진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환경보전기금의 조성액이 매년 증액되고 있는데, 기금 사용계획에 맞는 시군 환경사업을 발굴 하여 환경보전기금이 지원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추경과 관련하여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사업은 대기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폐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충북도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물 확산에 따라 건강한 자연환경 생태계 유지를 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이동우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촉진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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