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지체장애인 집안청소 봉사 미용봉사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8-09-06 1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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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7천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6일 오후2시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48세, 여) 집안 청소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조현병과 우울증 정신장애로 혼자 거주하면서 집안 위생상태가 심각하게 지저분한 상황을 유희자 이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0명이 이불정리, 화장실, 주방, 냉장고등을 깨끗이 청소봉사를 하였다. 

 

곰팡이 세균제거 등 청소방역을 담당한 김상열 회원은 “오랜 시간 방치된 장애인 가정을 청소하면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구지체장애인협회 권준석 회장은 “장애인 집안청소를 엄두도 못 낼 만큼 불결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신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7천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하면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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