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의당, 공동교섭단체 추진 해야한다.제4 교섭단체등록하라, 국회주도권과 지방선거 승리할수있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6 1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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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정론관 기자회견후 민평당이 당론을 모아 제안하면 공식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민주평화당이 정의당과 공동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양 당이 정체성 차이를 극복하고 '제4 교섭단체'로 함께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정론관 기자회견후 민평당이 당론을 모아 제안하면 공식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26일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은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오는 27일 의원총회에서 각자의 의견을 밝히기로 했다. 공동교섭단체 추진이 결정되면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정의당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의석수 14석인 민평당과 6석인 정의당은 국회 내 비교섭단체로 분류된다.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등을 다루는 협의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민평당 내에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교섭단체 구성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또 바른미래당 소속인 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 등 비례대표의 출당을 요구해왔지만 바른미래당은 이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민평당은 빠른시일내로  정의당과 협상해서 교섭단체을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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