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김종식 사무총장, 박종민 사무차장, 노재성 재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31.(수) 11:00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을 방문하여,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9개 교정시설의 불우수용자 및 가족에게 총 7,600,000원을 지원하였다.
제10대 신정기 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계가 어려운 불우수용자와 그들의 가족을 돕는 것이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교정·교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로써 교정시설을 찾아 수용자멘토링, 불우수용자 자녀지원 등 다양한 교정·교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부모의 교정시설 입소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불우수용자 가족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순수한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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