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시스(주), 코레일 디젤전기기관차 1,700억 수주 확정…누적 수주액 5천억 원 돌파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18: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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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특대형 디젤전기기관차 생산기업 글로벌 도약 본격화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 로만시스(대표이사 회장 장정식)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디젤전기기관차 14대 도입 사업을 최종 수주하며, 국내 철도차량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1,676억 원으로, 로만시스의 국내 디젤전기기관차 누적 수주액이 5천억 원을 공식 돌파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로만시스는 2022년 코레일 발주 사업을 시작으로 디젤전기기관차 시장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 15대(1,440억 원), 2023년 15대(1,498억 원), 2024년 3대(377억 원)에 이어 이번 14대 수주까지 더해지며, 총 47대의 특대형 디젤전기기관차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수주 확정은 기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안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경쟁력을 명확히 증명한 결과다.

 

국내에서 대형·특대형 기관차 생산라인을 독자적으로 보유·운영하는 기업은 로만시스가 유일하다. MTU 고사양 디젤엔진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견인력, CBM(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 도입, 운전실 이중 공조장치, ATP·ATS 통합형 신호시스템 적용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코레일의 요구 수준을 상회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로만시스는 기관차뿐 아니라 전동차, 트램, 고속철도 정비 등 다양한 철도차량 제작·정비 역량을 갖춘 종합 철도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창원1공장·칠서공장·창원2공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차량 생산 인프라와 의왕 R&D센터의 설계·개발 역량이 어우러져 대규모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대규모 수주로 로만시스 창원1공장·칠서공장 등 지역 생산 인프라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생산량 확대에 따라 직·간접 고용이 늘어나고, 지역 부품 협력사 매출 증대 및 물류·서비스업 수요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정식 회장은 이번 수주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로만시스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특대형 디젤전기기관차 제조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로만시스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완성 철도 메이커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한편 로만시스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 기관차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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