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키즈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두 개의 어린이 체험 활동, ‘클레이 & 종이접기’와 ‘K-POP 댄스’로 구성된다.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 ‘클레이 &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K-POP 댄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7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6월 20일부터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042-288-5000)로 유선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영란 동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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