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심영미 의원 5분 자유발언, 원주 드림랜드 부지 활용,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김민석 / 기사승인 : 2019-03-21 1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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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드림랜드 부지 활용,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 PPT 1쪽 제목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심영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한금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원도에는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매각 추진 중에 있는 도유지로

원주 드림랜드 부지, 태백시 매봉산 경작지, 인제군 옥녀탕휴게소, 속초시 설악수련원 및 설악주차장 등이 있습니다. 

 

그중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하고 있는 구 원주드림랜드 부지의 문제점과 지역 주민들의 실망스런 목소리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PPT 2쪽 (성수기 전경) 

 

구 원주드림랜드는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26만 9727㎡부지에 1996년 4월27일〔일우공영〕이라는 민간투자업체의 사업 참여에 따라 도민들의 놀이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도내 유일의 향토동물원은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 PPT 3쪽 (폐장 전경)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2015년 10월 28일 20년간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폐장하게 되었습니다. 

 

⇨ PPT 4쪽 (폐장 전경) 

 

원주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온 원주드림랜드가 폐장하면서 장기간 방치되면서  

 

⇨ PPT 5쪽 (폐장 전경) 

 

해당지역인 소초면을 비롯한 인근의 상권은 급격히 무너져 내렸고,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PPT 6쪽 (폐장 전경) 

 

그러나 이에 대한 강원도의 대책은 말뿐인 공약이었고,

아직도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도정에 실망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PPT 7쪽 (폐장 전경) 

 

최문순 도지사께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출마당시 1단계 사업으로 2017년까지 민자 115억원을 투자하여 3만평 규모의 드라마 세트장, 문화체험시설, 먹거리촌을 비롯한 농산물 판매장을 조성하고,  

 

2단계로 2019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하여 3만평 규모의 힐링과웰빙을 접목한 힐빙파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하여 단 한 번의 간담회와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협약이 전부였습니다. 

 

⇨ PPT 1쪽 제목 (끝날 때까지 유지) 

 

협약이후의 추진은 어찌된 것인지 깜깜하기만 합니다.  

 

지역주민은 장밋빛 청사진에 기대감을 갖고 기다렸으나 이제까지 아무 것도 추진되지 않고 있어 큰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고 정치인의 도덕적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문순 도지사께서는 도민과의 공약인 원주 드림랜드부지의 활용에 대한 사업추진에 대해서 정치인의 도덕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약속을 믿고 선택한 도민의 믿음을 저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민과의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갈등을 의식한 강원도는 원주 드림랜드 부지를 비롯한 도내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소유 부지에 대해 매각이라는 방법으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강원도민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무시하는 강원도정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는 층실한 역할을 해 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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