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조속히 정규직 전환 추진하라”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6 1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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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16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육미선 의원은 “충북은 뒤늦게 대표도서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향후 도서관법이 개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상돈 의원은 “지난 8월 문체부에서는 적국 광역시·도에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며, “도민의 생활건강 증진을 위해서라도 생활체육지도자 신분 보장 등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옥규 의원은 “사단법인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것은 법적근거 없다”고 지적하며, “근거가 없는 만큼 파견 공무원을 즉시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중국유학생페스티벌과 같이 특정국가 유학생만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경우는 타 시·도에 없다“며, ”행사를 10년 간 추진했지만 가시적 성과가 없어 사업추진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영탁 의원은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편이다”라며, “사유물이므로 철거가 어렵겠지만 주변의 주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철거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심기보 의원은 “지역 문화재에 대한 홍보가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공보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지역 문화재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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