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실시된 1차 모집에서는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 4개 유형 53개 사업단에 대해 5,001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이번 2차 모집은 이달 초 새롭게 문을 연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4개 유형 17개 사업단에 대해 총 96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 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 중 기준 충족 시 가능하다.
공동체 사업단 .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상자 본인이 신청기간 중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직접 호암체육관(충주시 중원대로 3306)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2차 모집이 일자리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는 환경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수행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 847-1001) 또는 충주시 노인복지과(☏850-6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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