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예술로 풀어낸 독창적 전시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7 2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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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학과의 **고홍석 교수(작가명 고군)**가 최근 개인전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글 자모를 활용한 인물과 상징의 형상화 작업을 주제로, 문자와 이미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 전시장 전경 또는 작품 이미지]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고 교수는 기본 자음과 모음을 예술적 재료로 삼아 새로운 시각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그는 글자 자체가 가진 구조적 아름다움을 인물과 상징으로 변환해, 언어와 시각예술의 새로운 결합을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글자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된다”며 작품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문과 예술의 접점....강의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창작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고 교수의 행보는 학문과 예술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이번 전시 역시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교육적 의의까지 담아내며, 후학들에게 살아 있는 교재가 되고 있다.

사진은.....김성수 대표와 고군 교수 협업 장면.....

 

제자를 향한 따뜻한 재능기부....고 교수는 개인 예술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제자들을 위한 재능기부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강동대 출신의 성수드래곤(SeongsuDragon) 브랜드 김성수 대표를 지도하며, 브랜드의 상징인 ‘용’의 형상화 작업을 직접 지원했다.

이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 협력의 모범으로 평가된다.“고군 교수님의 지도가 아니었다면 성수드래곤 브랜드의 상징성이 지금처럼 뚜렷하게 드러나지 못했을 것”이라는 김 대표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예술과 교육의 선순환,,,이번 전시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고 교수는 예술적 실험성과 교육적 헌신을 동시에 실천하는 예술가-교육자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자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그리고 한글의 새로운 미학을 탐구하는 창작자로서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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