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직무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금)부터 22(토)까지 ‘2025 교육감배 세종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세종시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와 GS레인즈 볼링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 초중고 학교 내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선수, 지도교사, 보호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일(금)에는 ‘디스크골프’, ‘슐런’, ‘탁구’, ‘실내조정’, ‘보치아’ 및 ‘E-스포츠’ 등 6개 종목이 22일(토) 10시부터는 볼링과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체육·경쟁 종목을 구성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사회 참여와 자긍심 함양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학생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재활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세종시장애인볼링협회, 세종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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