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는 2018년 7월 9일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재개발원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운영상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하였다.
반태연 의원은 취약계층(장애인‧저소득층)대상으로 공무원 교육이 운영되고 있으나, 4주간으로 진행되어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였고.,
윤지영 의원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따라 각종 사업의 참여자에 대한 성별구분이 강제사항임을 강조하고 추후 통계자료 작성에 반영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정유선 의원은 인재개발원의 IT교육이 형식적이고 현세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수요자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IT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하였다.
또한, 현재 주요 홍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셜미디어 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장덕수 의원은 시‧군 지자체에서 각종 세대 차이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간부공무원과 신규‧실무공무원간 상호이해와 조직융합이 가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하였다.
김병석 의원은 내부공무원을 활용한 직무교육사업에 대한 질의를 통해, 강사로 선발된 공무원들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강사활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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