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혁신지원센터’ 보은군 설립 당위성 주장

이현진 / 기사승인 : 2022-10-13 2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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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 균형발전 위해 보은군 유치 주장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13일 제4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를 보은군에 설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충북에는 산업혁신 및 신산업 발굴 등 혁신기관이 도청이 위치한 청주권에 집중되어 있다.”라고 지적하며,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를 보은군에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부 3군에 위치한 도 직속기관, 사업소 및 출장소 현황을 언급하며 “옥천군에 충북도립대학교 등 6개 기관이 있고, 영동군에는 2023년 3월 완공될 농업기술원 분원을 포함하여 3개 기관이 있지만, 보은군에는 대추호두연구소 1개 기관에 불과하다.”라며 지역발전에 소외된 보은군의 현 실태를 꼬집었다.

또한 “보은군이 유치를 희망하는 곳은 ‘보은군 창업 및 R&D 센터’로 이곳은 효율적인 창업 및 연구개발의 연계성과 산업체, 도청 및 5대 혁신기관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다.”라며 혁신지원센터의 보은군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보은군 설립은 도내 남부권 산업체와의 연계성 향상과 산업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역 간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보은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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