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4차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7.09.29.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국민의당은 29일 지방선거전 당 혁신을 주도할 제2창당위원회 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아울러 김관영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강특위도 구성했다.
제2창당위 상임부위원장엔 문병호 전 수석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임내현·부좌현·전정희·최원식·정호준 전 의원도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 총괄간사는 정두환 전 당무혁신기획단장이 맡게 됐다. 또 이수봉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안철수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은 제2창당위 산하 인재영입위원회에는 오세정·신용현 의원이 참여하며 오준환 전 선대위 직능본부 대외협력특별위원장이 간사로 활동한다.
조배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당헌당규제개정위에는 김삼화·김경진 의원과 이계안 정치연수원장,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한웅 은평갑 지역위원장, 홍석빈 우석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유석현 BNH인베스트먼트 파트너, 이진호 경기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김윤 동대문갑 지역위원장이 간사를 맡는다.
이찬열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정당혁신위에는 이용주 의원과 김경호 경기 의정부갑 지역위원장, 김현배 양천을 지역위원장, 장석환 경기 고양병 지역위원장, 최성호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범수 연세대 사회과학데이터혁신센터 연구교수, 위정희 전 경실련 기획실장, 김지희 전 직능위원장, 손훈모 법무법인 진솔 변호사, 김지환 전 청년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이승호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이 간사를 맡았다.
천정배 전 대표가 위원장인 정치혁신위에는 유성엽·김관영·이상돈·박주현·송기석·이태규·김수민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서경선 성동갑 지역위원장이 간사를 맡으며, 유길종 인천 서갑 지역위원장, 홍승태 전 당무혁신기획단장, 홍훈희 강남갑 지역위원장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지방선거기획단 준비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을 맡은 최원식 전 의원과 이동섭·정인화·최경환·김종회 의원, 정호준 전 의원이 포함됐다.
또 황한웅 직능위원장, 이성심 관악구의원, 김영동 전 조직위 부위원장, 전종민 전 서울시의원, 김기옥 강북갑 지역위원장, 원성묵 정치연수원 부원장, 김정기 경기 부천 소사구 지역위원장, 이승훈 한국미래직업협회 이사, 공희준 시사평론가, 전현숙 경남도의원이 참여하며 간사는 이현웅 인천 부평을 지역위원장이다.
한편 김관영 사무총장은 당 조강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조강특위 위원으로는 최경환 의원과 정호준·부좌현 전 의원, 고연호 전 대변인, 백현종 당 조직위원장, 곽태원 용산구 지역위원장, 김현식 충남 천안병 지역위원장, 배관구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 채수창 강북을 지역위원장, 최용주 경기 김포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