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는 2018년 7월 12일 제5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 반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선왕조에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교산허균 400주기 추모전국대회행사관련 대통령 초청 건의안」을 의결하고
- 대변인실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반태연 의원은 건의안 설명을 통해,
- 대통령의 「교산허균 400주기 추모전국대회」참석은 강원도의 대표적 인물인 교산허균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개혁적 사상을 선양하는 한편 현대사적으로 교산허균의 명예를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기념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사회문화위원회는
- 만장일치로 건의문을 채택하고 교산허균선생의 명예가 회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대변인실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① 도 대표 캐릭터 개발은
- 캐릭터 개발을 위해 1억 5,000만원이 신규로 편성되었는데 도정홍보뿐만 아니라 관광홍보 등 도정전반에 사용되는 캐릭터 개발임을 강조하고
- 강원도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상징성이 큰 캐릭터 개발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면밀한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 또한, 기존의 반비 캐릭터 교체를 위해 많은 예산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조하였다.
② 도 SNS 서포터즈 운영은
- 지자체별로 SNS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도정홍보 및 이미지 개선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분들이 지자체별로 중복되어 활동하여 지원효과가 반감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서포터즈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③ 해외홍보분야 질의를 통해
-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해외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었는데, 대회종료 후 해외홍보 인력이 축소되어 홍보활동이 위축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 올림픽을 통해 발굴‧구축된 해외 언론사 등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중국과 일본에 편중된 해외홍보 전략을 북유럽과 미주권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하였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