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2024년 6월 3일(월) 부산구치소 양진웅 교정협의회 양진웅 교정협의회장 등 100여명의 교정참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 행사를 주재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평소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셔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창준 교정위원 등 9명의 교정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장관표창 수상자를 대표하여 고창준 교정위원은 “사회에서 소외된 교도소에서 봉사하며 재범예방에 기여한다는데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교정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교정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신정기 회장, 김종식 사무총장, 지달수 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하여 부산구치소, 창원교도소,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 수상자와 참석자에 대하여 축하를 하고, 교정연합회 신정기 회장은 3개 기관의 교정협의회 회장에게 각 50만원 총 1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우리 교정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들이 절망하게 않고 견뎌낼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 덕분이며, 순수한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를 건강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시키는 과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적인 애정에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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