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연구소, 자연환경연구공원 현지감사 실시”

김민석 / 기사승인 : 2018-11-14 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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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11.13.(화) 제277회 정례회에서 옥수수연구소와 자연환경연구공원 현지에서 2018년도 행정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옥수수연구소 행정사무 감사에서 

 

 신도현 의원(홍천)은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많은 양의 비닐이 사용되고 있다며,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생비닐 사용이 활성화되어야 하나 비용부담으로 그렇지 못함을 지적하였다.(생비닐 500m당 8만 8천원, 일반비닐 1,000m당 5만 5천원) 시범적으로 생비닐 보조사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ㅣ. 

 

 또한 옥수수 종자 수확시기에 농기계 수요가 일시적으로 폭증한다고 밝히며 옥수수 채종 단지 면적이 넓은 홍천, 영월군 등에 탈곡기를 적어도 1대 이상 보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명순 의원(영월)은 

 옥수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방안을 포함한 연구여야 한다며, 노동력 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수진 의원(강릉)은 

 옥수수 판로개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산팝콘” 마케팅과 관련하여서는 강원한우처럼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전략을 전개하여 “국산팝콘”이 틈새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용 의원(삼척)은

 옥수수연구소의 연구방향이 기능성 건강보조 식품의 이미지 전개도 중요하지만, 일단 “맛이 있는 옥수수”여야 한다며 옥수수를 수확 시점에서 소비 시점까지의 시간 흐름상 당도변화 등을 세밀하여 연구하여 시점별 가장 적절한 방법을 매뉴얼화 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종자보급이라며 앞으로의 연구방향도 보급에 초점을 맞춰 해외종자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효동 위원장(고성)은 
  중국과의 기술협력 교류와 관련하여서는 우리가 개발한 우수한 옥수수 품종 중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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