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한샘리하우스·까사미아 통영점(대표 양호세)은 지난 2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5포(금1,925,000원 상당)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지난 25일 개업한 용남면 소재의 까사미아 통영점은 가구 전시를 공간을 연출하는 쇼룸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실제 공간에 어떻게 보일지 체험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양호세 대표는 "개업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첫 출발을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까사미아 통영점의 오픈을 축하드리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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