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1. 17(수) 실시한 대구환경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풍하수처리장 문제, 노후 전기차 충전기 안전관리, 신천 분산형 테스트 베드의 효율적인 운영, 내년 예정인 위생매립장 운영 위탁 등에 대해 차질 없는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주문하였다.
○ 홍인표 위원장(중구1) – 현풍하수처리장의 장기간 비상운영에 따른 시설 노후화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주문하였다.또, 하수도 방류수 수질기준 변경에 따른 운영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변경된 수질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당부하였다.
* 방류수 수질 기준 변경 : 화학적산소요구량(COD 20㎎/l) → 총유기탄소량(TOC 15㎎/l) <2021. 1. 1.>
○ 이태손 의원(비례) – 노후된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인 관리를 요구하면서 교체 등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와 함께, 전기차 이용자의 원활한 충전환경 제공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만규 의원(중구2) - 최근 완공된 신천의 분산형 테스트베드와 관련하여 기업 및 대학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물기업의 성장과 물산업 부흥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하병문 의원(북구4) – 2022년 하반기 예정인 위생매립장 운영 위탁과 관련하여 충분한 인력확보와 준비를 통해 인수와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악취와 침출수 등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하여 인근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