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양동서 휠체어 탄 70대女, 버스 깔려 부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04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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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얼굴 부분에 부상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서울=포커스뉴스) 4일 오전 10시 34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 근처 횡단보도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던 이모(70·여)씨가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구조됐다.

사고 당시 이씨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사고를 낸 차량은 강서구민 올림픽체육센터 버스로 직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가슴과 얼굴 부분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씨가 타고 있던 휠체어와 버스 앞 범퍼 부분이 파손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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