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난사' 임 병장 사형 확정…원심 유지(1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19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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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형 무겁다" 임병장 항소 기각
△ 세월호 이준석 선장, 무기형 확정

(서울=포커스뉴스) GOP에서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모(24) 병장이 상고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상관살해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임 병장은 2014년 6월 21일 강원 고성군의 육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후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대법원 대법정.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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