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신종플루 확산…사망 68명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04 07:55:22
  • -
  • +
  • 인쇄
지난해 10월~올 3월, 감염자 945명

멕시코 전체 독감 환자의 3분의 1…치사율 높아

(서울=포커스뉴스) 멕시코에서 신종플루(H1N1)로 68명이 사망했다.

미국 폭스 뉴스, 쿠바 국영 통신사 라티나 등 외신은 멕시코 보건당국이 멕시코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945명이 발생했으며 6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의 경우, 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사망 사례는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올겨울 멕시코 전체 독감 환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그러나 치사율이 높아 독감으로 인한 사망 중 69%가 신종플루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된다.

한편 미국 폭스뉴스는 멕시코 정부가 학교들에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아우렐리오 누노 멕시코 교육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학교 문을 닫을만한 유행병에 직면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신종플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외신은 멕시코 보건당국이 멕시코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945명이 발생했으며 6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게티이미지/멀티비츠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