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앞 사거리서 추돌사고, 운전자 등 6명 경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20 0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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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승용차가 택시 들이받아

2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앞 삼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영상캡처=용산 소방서>

(서울=포커스뉴스) 20일 새벽 1시44분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앞 삼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태원 방면으로 향하던 그랜드카니발 차량이 신호위반후 좌회전 하면서 용산역 방면으로 직진하던 택시 측면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드카니발 차량과 오피러스 택시가 크게 파손됐고 택시 운전자 우모(59)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

경찰은 새벽 2시25분쯤 현장 수습을 완료했으며 현재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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