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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후 5시 53분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의류, 김치냉장고, TV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집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빌라에서 불이 나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종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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