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서 북한 찬양 '삐라' 발견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06 0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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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공원 부근서 대남 선전용 전단 수십장 발견돼
△ 서울 중부경찰서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일 0시쯤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공원 부근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 수십장이 발견돼 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단에는 북한체제를 찬양하고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비판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전단이 배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 수십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장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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