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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전 7시 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오전 7시 56분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홍모(58)씨가 화장실에서 질식으로 쓰러져 구조대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장롱,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8일 오전 7시 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동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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