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 왜 그래?…이번엔 버스에서 '음란행위' 인천경찰 간부 검거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5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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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승객 옆에 앉아…경찰 "직위해제 조치 후 감찰조사 통해 징계조치할 것"
△ 전주천서 50대 남성 익사체 발견…경찰 수사중

(서울=포커스뉴스) 귀갓길 버스에서 여자승객을 옆에 두고 음란행위를 한 경찰 간부가 검거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동순찰대 소속 A(44)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23일 11시45분쯤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외버스에서 여자승객 옆자리에 앉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검거된 A 경위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수사가 끝나는 대로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 후 엄정한 감찰조사를 통해 상응한 징계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8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시 남구 문학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B씨의 뒤를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B(43) 경위를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사진=포커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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