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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조사 받으러 가는 이진욱 |
(서울=포커스뉴스) '성폭행 배우' 혐의로 피소된 이진욱이 혐의를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허위 고소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이날 소환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진욱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강제성도 없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이씨가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 했다고 주장하며 속옷과 상해진단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A씨의 무고죄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금전적 목적 여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2016.07.17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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