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스라엘 국가의 시온산 아니라 밝혀

요한계시록의 '시온산' 관심 증폭...신천지예수교회 "영적 의미"

백진욱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11-26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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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운데, 계시록 내 단어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시온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실제 육적인 시온산이냐는 것을 놓고 궁금해하고 있다. 만약에 실제 시온산이라면 요한계시록 14장의 144,000명은 이곳에 위치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정우 베드로지파 강사는 지난 25일 요한계시록 14장 강의를 통해 "예수님이 재림할 때 육적 시온산으로 온다면 십사만 사천은 다 비행기를 타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야된다"며 "하지만 계시록이 성취될 때는 실제 시온산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 시온산을 빙자한 영적인 시온산이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정우 강사는 영적인 시온산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시온이라는 단어를 이해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이사야 60장 14절과 스가랴 2장 7절에서 보듯, 시온은 곧 선민을 상징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와 성도들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적인 산은 흙이나 나무, 짐승을 사람으로 빙자했다. 이 사람들이 모인 교회나 조직체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이 강사는 "시온산이라 하면 선민이 모인 곳이고 사람들이 모여져 있는 곳"이라며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나 조직체가 되고, 그곳의 실체는 바로 영적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된다"고 정의했다.


시온산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이 모인 조직체라고 말한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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