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조직 구성, 전담창구 운영 등 노력

[도봉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구는 소비쿠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조직을 구성, 사업 과정 전반을 총괄‧관리했다.
접수전담창구를 운영해 신청‧접수를 신속히 처리했으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힘썼다.
또 전담콜센터를 활용해 구민의 각종 문의사항과 이의신청에 적극적으로 응대했다.
그 결과 1차, 2차 소비쿠폰 지급률은 98.4%의 높은 집행 성과로 나타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비쿠폰 접수와 집행과정에서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의 민생 회복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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