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학교·어린이대공원, 민간투자로 재탄생…공모 당선작 선정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13 0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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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목) 2차 공모 당선작 2건 공개…저출산·고령화 해법 담은 혁신공간 조성
- 서초소방학교 ‘액티브시니어 복합공간’, 어린이대공원 ‘미래세대 위한 특화 문화시설’ 제안
- 신속한 인허가·협약 절차로 착공 앞당겨 사회변화 선제 대응…지역상생·공공성 강화 방침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의 2차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11월 11일 공모 공고 후 약 60일간 공모 과정을 거쳐 총 11개의 개략적인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2월 12일 2개 대상지에 대한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개된 부지는 ▴서초소방학교 부지(서초구 서초동 393-8외),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부지(광진구 능동 18)이며
 

 각각 서초소방학교 부지 8개,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부지 3개 등 총 11개의 사업기획안을 민간이 제출했다.

 

< 대상지 현황 >


 금번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서초소방학교부지) ‘미래에셋증권 외 4개사’,▴(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산은인프라자산운용 외 3개사’ 이다.

 

 서초소방학교 부지는 시니어 주거·여가·문화·지역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제안했고,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부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인프라 확충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을 제안했다.

 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先)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후(後) 제안받는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 반영 후, 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민관동행사업을 ‘도시문제 해결형’ 사업모델로 정착시켜 저출산·고령화, 돌봄·문화 인프라 부족, 지역 격차 등 구조적 과제를 민간과 함께 현장에서 풀어갈 계획이다.
 

 공공은 방향성과 공익을, 민간은 기획력과 효율을 발휘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고령화에 따른 시니어주거의 새로운 해법, 어린이·가족 친화 콘텐츠 혁신, 지역상생리츠를 통한 시민들과의 이익공유 확산을 3대 축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

 서울시는 사업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우수제안자와의 세부협의를 통해 제안 내용을 구체화하고, 이후 인허가 사전협의·최초제안서 작성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민간의 창의와 실행력을 공공의 방향성과 결합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확충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행정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첫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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