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말 맞아 중앙부처·유관기관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 전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12-10 0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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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현장 찾아 기부 독려… 전 직원 대상 홍보․이벤트 진행
◈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시즌2' 연계 호텔 숙박권․한우세트 등 풍성한 경품 소개, 현장 즉시 기부 참여자에 특별 경품 제공
◈ 삼겹살․목살세트, 캠핑어묵세트, 슈톨렌, 황금쌀 등 연말 한정 특별 답례품 운영으로 홍보 확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연말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중에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0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1층 로비에서 울산시와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어서 16일에는 서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본관 1층에서 부산 단독 현장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정안전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참여 방법, 답례품 혜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연말까지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 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는 드립백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기부한 직원에게는 드립백 커피 세트, 캔명란 등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시의 연말 이벤트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시즌2'는 이미 참여자가 2만 명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는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다른 지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하여 릴레이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연말 한정 특별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답례품 외에 ▲국제식품 삼겹살·목살세트(2.2kg) ▲삼진식품 캠핑어묵세트 ▲이흥용과자점·태성당 슈톨렌(독일식 크리스마스 빵), ▲가락농협 뉴황금쌀 등 특별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부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특별 답례품은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부자들이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으로는 ▲삼겹살·목살 ▲어묵세트 ▲낙곱새 ▲커피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등이 꼽히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되며, 기부는 온라인 포털 '고향사랑 이(e)음'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오늘 울산시와 함께하는 행안부 합동 캠페인과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단독 홍보 등 12월 한 달간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는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 전국적인 참여 확산을 이끌어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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