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성남시의원,“서현2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원,제30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채택’..지역 공동체 회복 신호탄”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0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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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83명 염원 반영… 생활 인프라 확충 첫걸음!
- 세대 통합형 문화·복지 공간 조성 기대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사진=성남시의회 더민주)
[성남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지난 2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현2동 단독주택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원’이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서현2동 주민 183명이 연명으로 제출한 것으로, 고령화 심화, 세대 단절, 청소년 돌봄 공간 부족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가 담겨 있다. 서현2동은 분당 중심 생활권임에도 노인복지관·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 복합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박경희 의원은 “복합문화센터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청년·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복지·문화 플랫폼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상임위원회에서 필요성과 공공성이 충분히 인정된 데 이어, 본회의에서도 의견을 모아 최종적으로 채택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박 의원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의미 있는 청원이었으며, 183명의 서현2동 주민들의 뜻이 마침내 성남시의 공식적인 결정으로 반영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청원 최종 채택은 서현2동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쉬며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은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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