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 ‘시약관리’ 부적정으로 흔들려서는 안 돼”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2-14 09:02:16
  • -
  • +
  • 인쇄
○ 전석훈 의원,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시약 구매·검수 부적정’ 의혹 긴급 업무보고 받아
○ “내부 감사로 밝혀낸 비리 정황,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 통해 몸통 낱낱이 밝혀야”
○ 경과원의 자정 노력 격려하면서도 “혈세 갈취하는 유착 행위는 미래 산업 근간 흔드는 중대 사안” 비판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2일, 경기도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기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으로부터 ‘바이오산업본부 물품구매 계약 부적정 검수’에 대한 긴급 업무보고를 받고, 공공기관의 신뢰를 정면으로 무너뜨린 이번 사건의 엄중한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업무보고를 통해 확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부 소속 직원 5명과 6개 납품업체 간 유착 의혹 및 시약 관리대장 작성의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실제 납품 여부와 검수 완료 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현재 수사기관에서 관련 사실관계를 조사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경과원이 지난 2025년 10월부터 실시한 ‘계약 부적정 특별감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감사 결과, 시약의 구매부터 검수, 재고 관리에 이르는 데이터 흐름이 일치하지 않는 등 사문서 위조 및 부정 유착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지난 2월 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전 의원은 먼저 내부 감사를 통해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자정 노력을 기울인 경과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바이오 산업은 경기도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육성하는 미래 핵심 전략 분야”라며, “연구 현장에 투입되어야 할 예산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만약 위법·부당한 행위가 있었다면 이는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사안이다.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 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사건이 개인의 일탈을 넘어 시스템의 허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 경기도 공공기관 전반에 대한 ‘물품 관리 시스템 전수 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비위 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경기도 내 모든 공공 입찰 참여를 영구히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 조치(One-Strike Out)’를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공공기관 물품 관리 및 검수 과정을 투명하게 디지털화하고, 감시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라며,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이 투명하고 단단한 토대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