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세척 서비스’ 및 ‘야간 운영’ 도입
ㅇ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및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중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중구가 가정 내 쓰지 않는 자전거를 무료로 직접 수거하고 주간에만 운영했던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야간까지 연장한다.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 픽시 자전거에 대한 안전교육도 새롭게 실시한다.
구는 봄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이 외에도 계획에는 자전거 보험, 공기주입기 일제 정비 등 안전과 편의를 높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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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내 집 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사진 |
먼저 중구는 폐자전거 수거 범위를 공공장소 무단 방치에서 일반 가정으로 확장한다. 집안에 방치된 자전거라도 구청에 신청하면 비용 부담 없이 치워준다. 집안 공간만 차지하던 골칫거리를 해결하면서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 서비스다. 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청 교통행정과(☎02-3396-6215)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내 집 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자전거 수리뿐만 아니라 ‘세척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며, 복지·교육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수리도 병행한다.
특히,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대 역세권을 중심으로 야간 운영을 한다. 자세한 일정은 4월 중 중구청 홈페이지, 중구광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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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실기교육 |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중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중구민 자전거 보험’은 올해도 시행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든 발생한 자전거 사고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제동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신설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관내 노후화된 자전거 거치대와 공기주입기를 일제 정비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시설물을 점검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가 있는 주민이라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여러 개선 방안을 도입했다”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를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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