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 및 현안·핵심과제 등의 추진계획 점검·논의… 새해 업무계획 조기 점검으로 시정의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 도모, 시민행복·시민 삶의 질 개선, 도시의 혁신성장을 위한 시정의 마중물 역할 강화 강조
◈ [12.29.]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 [12.30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과 내일(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새롭게 형성하고 내년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과 산업을 재편하고, 미래신산업 기반을 보다 확고히 마련하여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전망이다.
오늘(29일)은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 내일(30일)은 ▲미래혁신거점 ▲ 친환경·도시활력 분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오늘은 오전 10시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민생활력과 혁신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 보고회에 앞서 오전 9시 30분에 1층 로비에서 ‘시이에스(CES)혁신상 수상 기업 전시·시연회’를 개최해, 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부산의 미래신산업 혁신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시의 역할을 모색한다.
내일(30일)은 오전 10시 하단복합센터에서 ▲미래혁신거점 ▲ 친환경·도시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과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도시 활력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도 보고회에 앞서 사하구의 대표 15분 도시 핵심(앵커)시설인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 시설을 순회하고 관계자들과 대화하면서 15분 도시 행복공동체 확산을 위한 구상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 성장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미래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고,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에 투자하는 시정 패러다임의 변화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라며, “2026년은 부산이 불가역적인 남부권의 핵심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톱(TOP)5 해양허브도시로 비상(飛上)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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