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상징 광안대교, 12년 만에 새 단장 완료… 더 화려한 조명으로 밤바다 수놓는다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11-1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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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2013년에 설치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 완료…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 사업
◈ ▲등기구 개수 확충 등을 통해 메시지 전달력과 색감·해상도를 높이고 ▲'무빙라이트'를 신설·미디어콘텐츠를 확대해,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효과·연출력을 보강
◈ 11.15. 「제20회 부산불꽃축제」와 고도화된 광안대교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광안대교가 12년 만에 새 단장을 완료하고,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오는 11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6일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경관조명은 2013년 12월에 설치됐다.
 

 시는 2021년부터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7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 사업이다.
 


 시는 광안대교의 등기구 개수 확충(7천11등→1만 3천465등), 조명 간격 축소(1m→0.5m)를 통해 경관조명의 메시지 전달력과 색감·해상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무빙라이트'를 신설하고 미디어콘텐츠를 확대해, 조명에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효과·연출력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이번 20주년 부산불꽃축제에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교를 선보이기 위해 축제 전 준공을 목표로 공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시공사 및 관리기관(부산시설공단)과의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해 작업시간 확대, 협상을 통한 품질 향상, 공기단축을 위한 최적의 작업 방법 발굴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부산불꽃축제 개막 전까지 모든 공정을 안전하게 완료했다.

 부산의 대표 야간축제인 부산불꽃축제와 고도화된 광안대교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적 완성도와 감동을 극대화하고,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야관경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광안대교를 포함한 7개 해안교량(영도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에 미적·문화적 요소를 더하는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광안대교는 부산의 상징이자, 세계 속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콘텐츠”라며, “세계 최고의 야간경관으로 다시 태어난 광안대교를 기반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안대교를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의 특별한 명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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