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예비취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산업 현장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로 공정, 품질, 설비, 재사용·재활용 등 분야 전반에서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교육–현장실습–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마련해 교육 성과가 현장 투입 및 고용으로 연결되도록 원스톱 인력양성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사업은 도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로 운영되며, 참여 기관별 역할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실습·프로젝트 추진,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26년 기준 국비‧지방비 포함 총 2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관은 △청주 충북대학교(혁신융합대학, 지역선도연구센터(RLRC),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 △충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사업,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구축 사업) △청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음성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배터리 아카데미 충북거점 캠퍼스 운영)이다.
충북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기업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과정 운영 성과를 점검·보완하여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은 평균 5년 내외의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되며, 도는 연차별 성과관리와 과정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업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하고, 현장실습·산학프로젝트·실습환경 개선 등 현장 연계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채용설명회·취업상담·매칭 지원 등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과 취업 연계성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차년도 인력양성 사업 기획 및 과정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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