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9일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현안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과 ▲민원과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기후환경과 ▲도시정책과 ▲주택과 ▲도로과 8개 부서 소관의 총 10개 안건이 보고되었으며,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자세히 검토했다.
포천시의회는 문화 및 민원 행정 분야를 가장 먼저 살폈다. 포천 북부 지역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공연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예산 편성 건의를 청취했다. 이어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는 조례 개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 경제 및 산업 기반 안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기존 운영사의 파산 신청으로 위기를 맞은 장자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센터를 포천도시공사에 공공 위탁하여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더불어 2026년 포천사랑상품권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업종별 결제 현황 등을 검토했다.
도시 기반 및 환경 부문에서는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건물 3개소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위탁 사업을 확인했다. 도시정책과 소관 안건으로는 난개발 방지와 규제 완화를 담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참밸리C.C 대중제 9홀 증설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온천 조례 개정안 등 3건의 제도 개선 및 인허가 방안이 심도 있게 토의됐다.
시민의 주거 복지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영북면 특화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부처 연계 사업을 반영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살피고, 잦은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도로보수원들의 휴식 및 대기 공간 확보를 위한 도로유지관리 사무실 신축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임종훈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문화, 행정, 경제,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는 자리였다.”라며,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산업단지 기반 확보와 각종 시민 편익 증진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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