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과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 민·관·학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 기업 동반 성장 ▲데이터 생태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볼룸홀에서 「제1회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주) 인공지능(AI)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주) 전무 ▲시 관계자 ▲지역 아이티(IT)기업 20여 개사 ▲대학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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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진(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식) 4.8.(화) |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시와 네이버클라우드(주)가 체결한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국 최초로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과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 아이티(IT)기업과의 동반 성장 ▲데이터 생태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부산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추진 현황 발표 ▲네이버클라우드(주)의 공공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제언 ▲지역 아이티(IT)기업의 기술 발표 ▲지역 대학의 인공지능(AI) 연구 성과 공유 등 총 4개 분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자유 네트워킹이 진행돼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 협력 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데이터 수집·정제 및 학습데이터 확보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실증 사업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형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신산업 창출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부산이 인공지능 혁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와 네이버클라우드(주)가 함께 협력하는 만큼, 민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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